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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페트르 시야트로 헝가리 외무장관은 전날 성명에서 "헝가리는 폴란드를 제재하려는 EU의 표결에서 동참하지 않을 것이며 폴란드 역시 리스본 조약 7조 논의 과정에서 우리를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스본 조약 7조는 유럽연합(EU) 가치에 어긋나는 정책을 시행하는 회원국의 표결권을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럽의회는 지난달 12일 리스본 조약 7조의 발동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찬성 448표, 반대 197표로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