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와 ASIA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허브
Lessons from the EU 입니다.
Pandora의 어원 설명으로 시작된 강의는 유럽이 현재의 경쟁력을 갖기까지의 과정과 그 원인을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웨덴 다섯 국가의 국민성, 창의성, 언어, 왕실 등으로 분류해 설명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각 국가는 유럽을 대표하는 강대국이면서 동시에 각각 중부, 서부, 남부, 북부 유럽을 상징한다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
조명진 박사는 자신이 20여년 간 유럽에 머물면서 느낀 유럽에 대한 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리고 유럽이 가지는 경쟁력은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교육에서 오는 차이의 통합 과정에서 오는 것임을 말하였다. 그러나 겉으론 통합된 공동체를 잘 꾸려나가는 것 처럼 보이는 유럽 역시 그 이면에는 스웨덴의 스코네 지역이나 이민자로 인한 인종문제 등의 갈등이 존재하는 양면성이 있음을 인식해야 함을 주장했다.
신간 출간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 여러 강연회를 갖는 중인 조명진 박사는 EU의 경쟁력은 다양한 창의성을 가진 27개국의 통합의 질을 높임으로써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각 국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특성화한 효율적 협력으로 세계 최대의 경제 공동체이면서도 문화적, 산업적으로 더욱 발달할 기회가 올 것이라는 말로 이 날 강의를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