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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ons from the EU


Lessons from the EU 입니다.

유럽과 유럽인 (조명진 박사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안보전문역, 미래전략연구원 외교전략센터 연구위원)

작성자 Yonsei-EU JMCE 날짜 2012-05-24 00:00:00 조회수 168
5월 24일 목요일 오후 4시에서 6시 대우관 115호에서 제 38회 EU 특별강연이 진행되었다. 강연자 조명진 박사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안보전문역과 동시에 미래전략연구원 외교전략센터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조명진 박사가 박사의 올해 신간, <유로피안 판도라, 유럽 통합의 과거 현재 미래>의 내용을 중심으로 "유럽과 유럽인"이라는 주제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되었다.

 

Pandora의 어원 설명으로 시작된 강의는 유럽이 현재의 경쟁력을 갖기까지의 과정과 그 원인을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스웨덴 다섯 국가의 국민성, 창의성, 언어, 왕실 등으로 분류해 설명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각 국가는 유럽을 대표하는 강대국이면서 동시에 각각 중부, 서부, 남부, 북부 유럽을 상징한다는 대표성을 지니고 있다.

 

조명진 박사는 자신이 20여년 간 유럽에 머물면서 느낀 유럽에 대한 점을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리고 유럽이 가지는 경쟁력은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교육에서 오는 차이의 통합 과정에서 오는 것임을 말하였다. 그러나 겉으론 통합된 공동체를 잘 꾸려나가는 것 처럼 보이는 유럽 역시 그 이면에는 스웨덴의 스코네 지역이나 이민자로 인한 인종문제 등의 갈등이 존재하는 양면성이 있음을 인식해야 함을 주장했다.

 

신간 출간 기념으로 한국을 방문, 여러 강연회를 갖는 중인 조명진 박사는 EU의 경쟁력은 다양한 창의성을 가진 27개국의 통합의 질을 높임으로써 나타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각 국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특성화한 효율적 협력으로 세계 최대의 경제 공동체이면서도 문화적, 산업적으로 더욱 발달할 기회가 올 것이라는 말로 이 날 강의를 끝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