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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지원] 제6회 한국유럽학연합학술대회

작성자 Yonsei-EU JMCE 날짜 2023-08-04 16:33:50 조회수 110

<제1회의>

 

발표 1. 이그나츠 롬시취 (Eövö Lorád University, 헝가리)

: 1989년 체제전환 후 20년이 지난 현재 헝가리의 정치와 경제체제에 대한 전환문제를 체제전환 이후를 중심으로 고찰하고 있다. 민주적 정치체제의 변화와 시장경제체제에서의 비교우위 부분을 분석하였다.

토론1: 김대순 (서강대)

: 헝가리의 체제전환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치경제적 문제를 잘 분석하였음. 비교우위 분석부분은 시사점이 상당히 크다고 평가함

발표2: 임상우 (서강대)

: 최근 들어 남유럽, 특히 그리스의 재정위기로 말미암은 유로통화권 전역에 파급되고 있는 금유위기와 관련하여 바이마르는 다시 한번 그 이름과 관련된 영광스럽지 못한 과거를 들추어내게 하고 있다. 그리스의 재정위기를 보는 시각과 그 해결을 위한 처방에 관한 국제적 논쟁에 있어 비유적으로 떠오르는 용어가 바로 바이미르 유럽으로 이러한 바이미르에 대해 고찰하였다.

토론2: 신종훈 (경상대)

: 과거 중유럽의 한가운데서 문화적 수도를 자처하던 바이마르가 이제 서유럽-중유럽-동유럽을 잇는 하나의 지정학적 연결고리로 부활할 수 있는지를 지적함.

 

발표3: 슈테판 가르쉬테츠키 (켐니츠대, 독일)

: 중동부 유럽국가들의 유럽연합 가입이후 독일 등 선진국과의 관계에서 민주주의와 정치문화에 대한 현대적인 상황에 대해 분석함.

토론3: 최형석 (외교통상부)

: 중동부 유럽 지역국가들은 정치 부패가 널리 퍼져 있으며 일부에 의해 (경제)자유주의의 잘못된 인식에서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함.

 

발표4: 이규영 (서강대)

: 중부유럽 자유주의의 변화과정을 역사적 관점에서 소개하고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전망하고 있음.

토론4: 박채복 (숙명여대)

: 특정 국가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이 이루어진다면 좀더 깊이있는 논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함.

 

<제2회의>

 

발표1: 오태현 (KIEP)

: 유로존의 위기가 심화되면서 위기 이후의 유럽연합에 대한 여러 학장들의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유로존의 미래에 대해 크게 현 수준의 통합 유지, 통합 심화, 통합의 해체 또는 붕괴 등 세가지로 구분하여 분석하고 있음

토론1: 전혜원 (국립외교원)

: 재정위기 속 유럽의 정치경제환경 변화에 대해 분석하면서 EU 통합이 정치적인 통인에서 비롯되었고, 그 통합과정에서 국가들 간 갈등 극복을 통해 제도적으로 진화해 온 과거 노정을 살펴볼 때 현재의 유로존 위기가 유로존의 붕괴라는 극단적인 선택할 가능성은 낮다는 결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발표2: 강유덕 (KIEP)

: 유럽재정위기에 따른 유로존 거버넌스의 제도적 개혁 방향을 주제로 3년째 진행 중인 유럽재정위기의 전개과정을 살펴보고 유로존 차원의 대응과정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유로존의 재정위기가 그리스, 포르투갈 등과 같은 재정 취약국만의 문제가 아닌 주요국 및 유로존 시스템 자체의 문제로 확대된다고 지적하였으며 앞으로 유로존이 재정위기를 극복하고, 통화공동체를 유지하기 위한 개혁의 방향을 전망하였다.

토론2: 이종규 (삼성경제연구소)

: 최근 전개되고 있는 위기는 지난 3년간의 재정위기와 패턴이 달라져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유동성 위기가 정치위기로 변질되었고 채무상황 위기는 중장기 이슈에서 단기 이슈로 변질되었다. 현재 유럽연합은 정치적 리더십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언급함.

 

발표3: 허 인 (KIEP)

: 대외경제 위기에 대한 한국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현 유럽발 경제위기에 대한 한국의 자세를 설명하였다. 한국의 금융 당국은 통화위기를 방지하는 데 성공했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동안 안정화되었다고 말하기 어려우며 신중한 대응이 시급하다고 전망하였다.

토론3: 이인구 (숭실대)

: 한국의 금융 당국은 통화위기를 방지하는 데 성공했다라는 판단에 대해 의문을 제기함.

 

<제3회의>

 

발표1: 안병억 (대구대)

: 유로존의 위기해결은 재정통합을 강화할 수밖에 없다. 가장 시급한 것은 유로존 차원의 예금보장(스페인 뱅크런 방지) 도입, 유로존 차원의 금융기관 정기기금, 금융 건정성 감독이 필요하다. 위기 해결의 중요한 변수는 타이밍인데 유로존은 언제까지나 단기적인 해결책으로는 가능하지 않다. 유로존도 중장기적으로는 리스본 조약개정을 토하여 유로존 재정동맹을 도입할 수밖에 없다.

토론1: 한현옥 (부산대)

: 유럽위기 해결방법으로 현재 부채의 일부를 EU 공동으로 부담하면서 EU 차원의 은행감독, 예금 보장, 부실 은행의 자본재편 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발표2: 김미경 (조선대)

: 유럽경제통합의 정치적 결과를 주권과 민주주의라는 정치적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고, 현재의 유로존 재정위기도 유럽연합의 통합방식(재정 통합없는 금융통합 혹은 과도한 금융통합)의 현재의 결과이다.

토론2: 방청록 (한동대)

: 현재의 유럽재정위기 상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EU 차원에서 초국가 수준과 국가 수준의 관계, 시장형성적 정책과 시장수정적 정책의 변수 외에도 유럽회원국들의 경제구조적 차이가 너무 크고 상이하다는 점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

 

발표3: 김연준 (경성대)

: 지리적으로 가까이 위치한 국가일수록 위기의 전염성이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위기 충격이 한국에 올 경우 충격크기는 크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소되는 경향을 보인다. 남유럽 재정위기가 국내에 전염되지 않도록 국가별, 기업별 컨설턴트 플랜을 건설할 필요가 있다.

토론3: 이한석 (상명대)

: 유럽재정위기는 전염의 확산속도 및 여파, 그리고 어떤 산업에서 시작될 것인지 파악이 필요하다.

 

<제4회의>

 

발표1: 조홍식 (숭실대)

: 2012년 프랑스 대선과 유럽문제이라는 주제로 프랑스 2012년 대선에서 유럽문제가 전면으로 부상했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프랑스 대선이 유럽이라는 문제를 중심으로 전개된 단기적 요인을 분석하고 있음.

토론1: 조기중 (외교통상부)

: 유럽연합 회권국들의 총선 이후 정치변화와 정치연계에 대한 구체적인 전망과 분석의 보충이 필요함을 지적함.

 

발표2: 안상욱 (부경대)

: 2012 프랑스 대선과 프랑스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프랑스 원자력 에너지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2012 프랑스 대통령 선거 당시 좌파인 사회당 올랑드 후보와 우파 진영간의 원자력 에너지 운영에 대한 입장차이를 비교하며 선거 이후 프랑스 핵에너지 정책의 변화가능성에 대해서 주변국에서의 변화와 비교를 통해서 예측하고 있음

토론2: 김민정 (서울시립대)

: 제목은 에너지 정책으로 되어있지만 내용은 에너지 정책 전반이기보다는 원자력정책이다. 또한 사실상 프랑스 대선과 에너지 정책과 관한 내용은 4장의 일부분이고 전체적으로 프랑스 원자력 사용의 현황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제목수정이 필요함

 

발표3: 하상복 (목포대)

: 2012년 프랑스 대선과 극우파 현상에 대해 유럽정치의 문제점인 오랜 정당정치 자체의 병폐에 따른 정치혐오즘 및 당당혐오증의 증가를 지적하며, 기성정당들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인해 극우파와 비제도적 좌파에 대한 지지율이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토론3: 홍태영 (국방대)

: 1980년대부터 시작한 정치혐오증과 정당혐오증에 대한 역사적인 관점에서의 분석이 필요함.

 

 

 

<제5회의>

 

발표: 신옥주 (전북대)

: 유럽통합의 완성은 법적 통합을 통해서이다. 이러한 통합에 있어서 다양성의 존중을 통한 통합은 문화와 환경이다. 문화에 대해서는 영향평가의 방법이 있다. 유럽연합의 문화프로그램은 그 일환이다.

 

토론: 박규환 (영산대)

: ⓛ유럽연합의 통합과 문화법제는 유럽공동체를 형성하였던 여러 공동체의 조약을 통하여 구속력을 가지는 규범으로 강화되었다. 특히 문화영향조항은 규범의 일반조항으로서의 의미가 있다. ②법적인 시각만이 아니라 복합적인 시각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문화의 정체성은 어떻게 정한 것인가?

 

<제6회의>

 

발표1: 정남기 (동아대)

: 직업훈련에 소요되는 비용은 증가하는데 정부가 지원하는 훈련단가는 고정되어 있어 직업훈련에 많은 문제점이 야기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한 과정에서 정확한 직업 훈련비를 산정하기 위해 제접근법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분석과정에서 선진국인 독일의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나라가 도입 가능한 제도를 제안함.

토론1: 이동임 (한국직업능력개발원)

: 구체적인 통계자료를 통한 증명이 보충되면 더욱 깊이있는 연구가 될 것으로 생각됨.

 

발표2: 조병남 (숙명여대)

: 독일기업 중 중소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97% 이상 되는데 주로 가족경영을 하고 있다. 여기서 리더십은 CEO의 후계자가 누가되느냐에 관한 것으로서 성공적인 후계가 될 경우 기업은 안정되게 성장된다는 전제하에 이러한 승계의 유형과 정부가 지원하는 제 측면을 분석함.

토론2: 최연수 (한양대)

: 독일기업 시스템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하였음. 리더십의 결정여부에 대한 디테일한 분석이 설득력이 상당히 있음.

 

발표3: 정예지 (이화여대) & 김성국 (이화여대)

: 독일에서 문화예술의 전환기를 맞이하여 발전시켰던 건축가 그로피우스가 당시 발휘하였던 리더십을 분석하고 그의 리더십인 변혁적 리더십을 오늘날 한국기업에서 어떤 효과를 가져다주는 지를 실증 연구한 논문이다.

토론3: 이정언 (배재대)

:리더십연구에서 독일의 그로피우스 사례를 도입하여 분석한 흥미로운 연구임.

발표4: 류중길 (단국대) & 손승희 (단국대)

: 미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의 도입사례를 선정하여 한국이 갖추어야 할 스마트워크 체제에 대한 시사점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토론4: 이상민 (한양대)

: 각 사례국가 별 차이점을 통합하여 복합적 분석을 진행할 것을 제안함.

 

발표5: 이성봉 (서울여대)

: 한국의 국제산업자원협력에 대해서 각 자료들에 대한 분석을 통해 평가하면서 한국과 독일 간의 산업자원에 대한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음.

토론5: 박성훈 (고려대)

: 한국-독일 외에서 한국-홍콩, 한국-페루 등 다양한 사례가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분석을 추가할 것을 제안함.

 

 

<제7회의>

 

발표1: 김지영 (서강대)

: 1992년 체제전환이후를 중심으로 헝가리민족의 인접국가내 소수민족 통합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있음.

토론1: 이상동 (한국외대)

: 1830년대부터 크로아티아 지역에서는 불거진 헝가리의 정치적 독점에 저항하는 민족주의 운동을 시작으로 이후부터 저항운동은 활발해져 갔다. 이에 대한 역사적 관점에서의 개괄이 보충하길 제안함.

 

발표2: 요아나 호사니아크 (서강대 박사과정, 폴란드)

: 폴란드 사례를 중심으로 구공산체제의 유산과 청산문제에 대해서 고찰하고 있음.

토론2: 김용덕 (한국외대)

: 이미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던 주제이므로 독창성을 갖출 수 있도록 보충이 필요함.

 

발표3: 야로슬라브 베이스 (체코 외무성, 체코)

: 체코공화국의 현실사회주의로부터 현실자본주의로 체제전환의 과정을 설명하고 유럽연합 가입 이후 체코공화국의 성장에 대해 분석함.

토론3: 김신규 (한국외대)

: 최근 불거지고 있는 유럽연합의 재정위기 속에서 체코공화국의 위치와 자세에 대한 서술이 보충되면 좋을 것 같음.

 

발표4: 이종훈 (서강대)

: 체제전환이후의 작품을 중심으로 폴란드와 러시아간의 전쟁영화에 대해서 비교 분석하고 있음.

토론4: 오승은 (한양대)

:최근 유럽연구의 동향이 경제위기외 문화적 협력부분에 대한 분석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전쟁영화에 대한 분석으로 흥미롭고 시사점이 많은 논문임.

 

<제8회의>

 

발표1: 김학노 (영남대)

: 유럽연합은 진보적 프로젝트인가? 진보적 정치적 실험이다.

실업 v.s 기획, 프로젝트

초국가주의를 발전시키는 방향

근대성에서 탈근대로 넘어가는 질서 구축 시도

토론1: 배병인 (국민대)

: 유럽통합의 밝은 측면 v.s 어두운 측면

 

발표2: 이호근 (전북대)

: 10개 노동, 사회 정책 관련 판계를 통해 본 유럽통합의 방향

유럽화로부터 국민국가로의 회귀는 불가능한 것 아닌가!

유럽법의 direct applicability 의 심화→우위로 진화

노동시간, 조건, 임금, 연금 위주의 유럽화

상품, 노동, 서비스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ECJ 의 역할)

토론2: 박선희 (서울대)

: 1964년 Costa Del NA 판결 추가 필요

 

발표3: 김인춘 (연세대)

: 경제사회적 위기와 관련한 유럽통합의 방향은 open end 가 아니라 closed end 아닌가!

조정적 계급관계의 와해와 사회불평등의 심화→국가간 불평등심화

정치엘리트+금융자본세력→시민소외→부정적 피해는 시민

토론3: 고주현 (연세대)

: 태생적 한계를 어떻게 극복!

 

 

<제9회의>

 

발표1: 이진랑 (연세대)

: 본 논문은 ISO 26000 이라는 국제표준을 민주적 가버넌스 차원에서 평가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토론1: 정병기 (영남대)

: 표준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낮은 한국 현실을 고려해서 평가할 필요가 있다.

 

발표2: 장선화 (이화여대)

: 정보사회 이슈정당으로 등장한 스웨덴 해적당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연구

토론2: 김태수 (한국외국어대)

: 스웨덴 해적당을 단일이슈정당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세밀하게 분석한 논문이다. 다만 1차 자료를 더욱 보강해서 해적당 내 의사결정구조, 당원의 사회적 특성에 대한 논의를 더욱 발전시켰으면 좋겠다.

 

발표3: 도종윤 (연세대)

: EU가 북한을 향한 외교정책 수행과정에서 보여준 자신의 역할이 무언인가를 토론함.

Capability-Expectations Gap

토론3: 오영달 (충남대)

: 이 논문은 유럽연합이 그 동안 배양된 능력을 바탕으로 북한에 대하여 기울여 온 노력들에 대하여 논의하고 있다. 애무 심도있는 관련 정보의 소개를 통하여 매우 종합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 다만 사실에 대한 서술의 측면이 강하고 분석의 측면이 약한 단점이 있다. 결론 부분이 애무 약한데 유럽연합의 규범력 측면을 강조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제10회의>

 

발표1: 이진영 (인하대)

: 각 국가별 재외국민선거 제도를 분석하고 한국의 제도를 비교분석함으로써 한국의 제19대 총선이 가지는 정치적 의미에 대한 고찰함.

토론1: 황기식 (동아대)

:총선의 정치적 의미에 대한 분석을 어떻게 아카데믹한 연구로 연결?

발표2: 김종법 (서울대)

: 19대 총선에서 최초로 실시된 재외국민 선거의 결과를 분석하고 그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규명하였으며, 향후 2012년 대선에서의 전망을 제시하였다.

토론2: 김대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선관위 담당자로서 재외국민 선거 관리의 어려움을 토론하였으며 부처간 협의, 특히 선거행위가 해외에서 이루어지고 공관이 관리할 수밖에 없다는 측면에서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발표3: 손영우 (목포대)

: 프랑스의 재외국민선거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타 국가에 비해 보다 과감하면서도 진보적인 위치에서 제도 운영을 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투표, 우편투표, 위임투표가 대표적인 내용이다.

토론3: 채형복 (경북대)

: 재외국민의 정의에서 법적 토대가 중요하므로 발표문의 수정 시 법적 근거를 밝히는 점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이중국적의 문제에서 한국의 경우에 유럽의 사례를 그대로 적용하는 것이 무리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다.

 

 

 

<제11회의>

 

발표 1: 이선필 (HUFS-HRI EU Centre)

: 한국 대학생의 유럽연합에 대한 인식을 여론조사를 통해서 살펴본 것으로 유럽연합 교육이 지행해야할 방향을 제시

토론1: 김용민 (명지대)

: 유럽연합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이 약하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를 질문하고 유럽연합에 대한 인지가 경제에 집중되었음을 지적

 

발표 2: 김철민 (한국외대)

: 크로아티아의 유럽연합 가입 문제에서 나타나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음.

토론2: 김일곤 (성신여대)

: 크로아티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슬로베니아 간의 갈등 문제에 대해서 질문을 제기했음

 

발표 3: 서대성 (건국대)

: 외국자본의 급격한 투자유입으로 중동부 유럽의 과학기술의 투자와 연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

토론3: 이종서 (성균관대)

: 무역전화효과와 무역창출효과의 유의미성이 동유럽에서는 적용되지 않는가?

 

 

<제12회의>

 

발표1: 정태흥 (오스트리아 비인 주한대사관)

: 비엔나 커피하우스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을 유럽의 타 지역의 커피하우스와의 차별성에 대한 논의와 커피하우스의 사회적 기능, 문화간 갈등부분의 현재적 문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눈의

토론1 : 정남모 (울산대)

: 논문의 전체적인 부분에 대한 지적을 함. 서론에서는 논문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없으며 논문의 구성에 대해서 분석의 내용이 부족함을 지적함.

 

발표2: 닐스 레쉬케 (DAAD 학술진흥재단)

: 상대문화에 대한 설문조사 방법의 전개와 변화에 대한 이해

표준문화가 전제될 시 스테레오 타입 및 편견을 제거할 수 없다는 우려

두 국가(한국과 독일) 간의 타자인식에서 도식화된 대립은 오늘날 현대사회의 급변에 대한 세대 간 차이, 가치 및 규범의 변화에 따른 새로운 열린 인식의 필요성 논의

토론2 : 유수연 (이화여대)

: 상대문화와 표준문화에 대한 개념에 대해 지점함.

 

발표3: 정문수, 정진성 (한국해양대)

: 강등 당사자간의 해소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득력 확보 필요

함부르크 시정부의 기업관, 신자유주의적 도심재개발 추진과 시민 주체들의 저항, 충돌에서 공익과 가치문제의 결정방식은 무엇인가? 역사보전이냐, 삶의 공간으로서의 생활지향이냐 문제를 어떻게 논의할 수 있는가?

향후 함부르크시의 구상은? 전개방식은? 등에 대한 논의

토론3 : 이진광 (부산대)

: 실제 함부르크의 사례에서 골목구역을 점거한 예술가들이 중요하게 여긴 것은 단순히 도시개발의 과정을 보여주는 역사적 가치였을까? 그들이 말한 지켜야할 가치는 무엇인가?

 

 

<제13회의>

 

발표1: 랄프 하베르츠 (계명대)

: 정치적 주류와 극우주의 사이의 융합지점에 위치한 신우파 정치엘리트에 대해 분석하고 있음.

토론1: 최치원 (고려대)

: 논문의 구성에 대해 지적함. 선행연구에 대한 검토와 한계분석을 보완하고 본 논문의 독창성을 부각시킬 것을 제안함.

 

발표2: 최승호 (충북발전연구원)

: 독일의 기본소득보장에 대한 연구라는 주제로 독일에서 논의된 기본소득보장 모델에 대해 조사했다. 다양한 모델 논의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공감대와 대중적으로 폭 넓은 주목이 있지 않은 실정이라는 설명하였다.

토론2: 원소연 (한국법제연구원)

: 현 단계 복지국가의 발전정도에서 기존 모델의 변용이나 창의적 적용도 가능한가?

 

발표3: 허준영 (한국행정연구원)

: 베를린시를 중심으로 지역 이주민 통합 거버넌스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독일은 한국과 유사하게 혈통주의에 근거한 이민정책을 수행해 왔으나 최근 적극적인 통합정책으로 전화 중에 있으므로 한국의 통합정책 전략 수립에 좋은 참고사례가 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토론3: 서명준 (인천대)

: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타당한 논거에 대한 보완이 필요함.

 

 

<제14회의>

 

발표1: 김동하 (서강대)

: 독일 바이마르 시기 ‘보수혁명’을 파시즘의 원천으로 해석하지 않고, 반서구주의로 보고자 함.

토론1: 정호원 (연세대)

: 바이마르시기 ‘보수혁명’은 오래된 주제이지만 현대사회에 시사성이 충분한 주제임. 너우 많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흠으로 작용됨.

 

발표2: 김경래 (국민대)

: 서독 브란트 수상이 추구한 ‘동방정책’은 대동독정책이면서 대동구권 정책임. 대동구권 정책은 통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필요조건으로서 한반도 통일에 시사한 바가 큼.

토론2: 조성복 (진보정책연구원)

: 독일의 경우를 한반도에 적용시키려는 시도는 의미가 있으나, 실제에서 한계가 있음

 

발표3: 김면회 (한국외대) & 정혜욱 (한국외대 박사과정)

: 2006년 스웨덴에서 출현하여 전 세계적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해적당’을 다룸. 특히 해적당은 독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성과를 내고 있음.

토론3: 유진숙 (배재대)

: 신선한 주제임. 종 더 짜임세 있는 분석의 틀을 설정하여 연구하기 바람.

 

 

<제15회의>

 

이 세션에서는 도시를 통해서 유럽을 보려고 하는 계획에 대해 도시사적 방법론과 유럽통합 연구를 접목하려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발표1: 민유기 (광운대)

: 도시사의 기본적 연구동향과 방법을 소개

토론1: 이용재 (전북대)

: 구성주의적 방법론에 대한 의의 제기

 

발표2: 노명환 (한국외대)

: 베를린이라는 특정 도시를 독일사와 유럽사적으로 분석

토론2: 신종훈 (경상대)

: 민족사와 유럽사의 상관관계 설정에 대한 의문 제기

 

발표3: 오정은 (IOM 이민정책연구원)

: 브뤼셀이 유럽연합의 수도로 부상하는 역사적 과정을 설명했다.

유럽통합에서 브뤼셀의 위상

토론3: 김유정 (한국외대)

 

 

<제16회의>

 

발표1: 유임수 (이화여대)

: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금융위기는 현재 유럽으로 이전되어 유로존 국가들이 재정위기에 봉착해 있다. 현재의 유럽연합의 재정위기를 통하여 유럽통합이 가속화될 것인지 위 관점에서 본 논문은 분석하고 있다. 가히 글로벌 경제의 영향력으로 말미암아 유럽재정위기는 중국 경제 연착륙의 성공여부와 깊은 관계가 있다고 본 논문은 주장하였다.

토론1: 신상협(경희대)

: 남유럽국가들의 금융,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은 해체되기 어렵다고 본다. 통화금융정책의 측면에서 보면, 중국은 미국의 52번째 주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위안화 달러에 연동되어 있기 때문이다. 성장과 긴축의 선상에서 유럽의 위기를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야 하는가?

 

발표2: 김세원 (고려대)

: 엑스포, 즉 만국박람회는 산업과 노동, 소비와 상품의 경연장으로 국가주의와 제국주의가 결합한 민중전시장이며 도시와 건축의 실험실, 장소마케팅, 과학기술의 견본, 예술과 레져의 테마파크 등 1900년 파리만국박람회는 한류의 이라고 논문은 주장하고 있다. 그 이후, 유럽에서 한류의 불씨가 사라진 이유를 일본제국주의의 탓으로만 돌리지 말고, 그 이류를 심도있게 연구하여 이제 막 시작된 유럽에서의 한류확산에 기여하자.

토론2: 이복남(수원대)

: 프랑스에서 한국 알리기에 제일 공로자는 모리스 꾸랑이다. 현재 프랑스에는 제3세대 한국학자들이 활약하고 있다. 프랑스문화원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한류에 관한 先憂後樂의 태도를 갖자.

 

발표3: 윤성원 (고려대)

: 한-EU FTA 를 계기로 양국 간 관계가 더욱 긴밀해진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EU에 관한 인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토론3: 박광수(동의대)

: 본 논문의 연장선상에서 EU에서의 한국에 관한 인식의 변화를 연구하는 열정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