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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Brussels Immersion Fieldtrip 평가회(성완지, 이태훈)

작성자 Yonsei-EU JMCE 날짜 2023-07-26 06:51:58 조회수 86

글로벌 시대에 법조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요소와 유럽의 법 관련 종사자들과의 교류

유럽 방문에서 중점을 둔 것은 “이곳에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는 활동”에 초점을 두는 것이었다. 물론 한국에서, 그리고 귀국 후 다양한 자료를 통한 Research로 배경지식을 쌓는 것도 신경을 썼지만, 본 보고서에서는 작년에 이와 비슷한 주제로 이루어졌던 보고서에서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활동과 인터뷰에 초점을 두어서 작성할 바임을 밝힌다.

한국에서 우리는 글로벌 시대에 법조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요소와 유럽의 법 관련 종사자들과의 교류를 주제로 총 4가지의 활동을 기획하였다. 우리의 계획은 첫째, EU라는 거대한 조직체를 구성하는 정부기관 종사자와의 인터뷰, 둘째, 유럽 현지의 법과대학 학생 또는 교수와의 인터뷰, 셋째, 우리의 전공과 관련이 깊은 기관인 유럽사법재판소(European Court of Justice) 견학, 그리고 마지막으로 현지의 변호사 혹은 판사 등 법조인과의 인터뷰 등이었다. 우리는 정말 운 좋게도 이 계획들을 모두 실행할 수 있었다. 첫 번째 계획은 2012년 6월 25일 월요일 진행되었던 European Commission의 Cabinet of Vice President Maros Sefcovic (Inter-Institutional Relations and Administration)의 비서인 Zuzana Dutkova 양과의 인터뷰를 통하여, 두 번째 계획은 같은 달 26일 화요일 벨기에의 Universiteit Gent 법과대학 학생인 Pieter Van Roeyen 외 4명과의 만남을 통하여, 세 번째 계획은 같은 달 28일 목요일 룩셈부르크에 위치한 유럽사법재판소 방문을 통하여, 마지막으로 네 번째 계획은 같은 달 29일 금요일 파리의 White & Case LLP International Law Firm의 변호사인 Craig Steinberg 씨와의 인터뷰를 통하여 실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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