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심포지엄.학술회의

2012년3월9일 연세대학교 새천년관702호에서2012년도 한국국제경영학회 워크숍이 “국제경영교육과EU”를 주제로 하여 개최되었다. 워크샵에서는 이종원 수원대학교 글로벌 비즈니스학과 교수, 이성봉 서울여자대학교 국제경영학과 교수, 그리고 김진숙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종원 교수의 “유럽재정위기의 원인과 향후 전망”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이종원 교수는 유럽 통화통합의 전개, 경제통화동맹의 운영과 재정정책, 유럽재정위기의 근본적인 운인, 그리고 유로화의 향후 전망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유럽재정위기의 향후 전망으로는 유럽국가간의 협력과 협의가 있다. 유로존의 해체비용이 너무나도 엄청나기에 유럽국가들은 탈퇴나 디폴트, 금융위기의 전이를 막기 위해 합의할 것이다. 유럽중앙은행의 역할을 강화하고, 재정협햑의 규율 역시 엄격하게 적용할 것이다.

이성봉 교수의 “한국의 국제경영 연구자들의 유럽연합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에서 이성봉 교수는 현재 국제경영 연구의 성과, 국제경영 연구의 향후 추세, 연구영역을 정하기 위한 프레임워크, 그리고 한국의 연구자들을 의한 유럽연합관련 주제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새롭게 등장한 유럽연합 관련 국제경영 연구과제로는 한-EU FTA, 지적 재산관 보호, 금융시장, 한국/EU 다국적 기업과 국가간의 관계, 수출정책에 있어서의 정부의 변화하는 역할, 한국기업의 유럽시장 진입전략, 전략적 동맹과 인수합병 등이 있다.

마지막으로 김진숙 교수의 “국제경영 교육과EU”에 대한 발표에서는EU와 특징에 대한 분석과 유럽에서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을 살펴보았다. 유럽연합에서 필요로 하는것은 이종문화 학습, 어학능력, 국제경영 기능, 국제경영 환경 및 법률적 지식 교육, 국가별 회계 및 재무재표, 그리고 특히 제경영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이 요구된다.